[건설경제신문] 간삼건축, ‘호텔페어 2020’ 전` 참여

작성일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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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2~14일 열려



간삼건축은 그동안 호텔 산업 연구와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노하우로 호텔페어 기획 전반과 전시 동선 설정, 디자인 쇼룸을 맡았다. 디자인 쇼룸은 서로 다른 사업 간 협업을 통해 그 해 호텔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간삼건축은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가 바라보는 호텔 시장의 화두를 짚을 예정이다.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직접 전시 기획부터 감독까지 참여한 ‘호텔페어 2020’을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쇼룸은 ‘MORE LOCALITY: FLAT HOTEL’을 주제로 호텔과 지역사회의 공생 방안을 제안한다. 꾸준히 증가하는 여행 수요와 정체된 지역 호텔 간의 불균형을 고민하고, 지역 랜드마크 이상의 기능을 부여 방안을 마련했다.

김미정 간삼건축 상무는 호텔ㆍ리조트 컨퍼런스에서 ‘생각의 차이가 만드는 경험의 가치: 파라다이스시티’를 주제로 프로젝트 중심의 디자인 과정과 지속가능한 가치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전시 기획을 총괄한 이효상 호텔전문 건축가는 “전세계 모든 업종에 ‘기획의 시대’가 도래하며 건축설계 분야 역시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호텔 페어는 그러한 고민의 결과중 하나로 앞으로도 건축설계 이상의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페어는 전시 전문 기업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호텔산업 전문 전시회로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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