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호텔산업의 모든 것이 한 자리에, ‘2016 호텔페어’

작성일
2016-09-12
조회
2614
9월 8~9일 부산 벡스코 개최, 전문성 강화하고 전시품목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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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상네트웍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해외 관광객들의 증가로 인해 호텔산업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호텔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Hospitality 전문 B2B 전시회인 ‘2016 호텔페어(HOTEL FAIR)’가 9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호텔 산업 전 분야를 세분화해 보다 전문적인 전시로 발돋움 했다. Development & Consulting을 비롯해 Furniture Fixtures & Equipment(FF&E), Installation equipment, Operational Support Equipment(OS&E), Design & Architecture, Smart & Technology, Food & Beverage, Outsourcing & Education 등 국내 호텔 산업에 필수적인 품목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은 Hospitality IT 선두그룹 ㈜산하정보기술과 LG전자의 국내 유일의 호텔통합솔루션이다.

㈜산하정보기술은 IT솔루션을 기반으로 호텔리어들에게 마케팅부터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현재 전세계 약 560개 기업의 컨설팅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CMS(Channel Management System), CRS(Central Reservation System) 등의 혁신적인 호텔 관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과 에너지 솔루션, 스마트 룸 솔루션과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을 Showroom 형태로 첨단 호텔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아울러 호텔의 품격을 한층 높여주는 86” 울트라 스트레치, 양면 올레드, 월페이퍼, 스타일러 등 실제 호텔 산업에 적용한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실제 호텔 객실룸을 그대로 재현한 ‘Hotel Trend Showroom’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글로벌 호텔 디자인 그룹 Hirsch Bedner Associates(HBA)와 그 산하 브랜드인 studio hba, 국내 20여 개 사가 함께 꾸민 호텔페어 쇼룸은 기술력과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호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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