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대한민국 대표 숙박•호텔산업 전시회 ‘호텔페어’ 글로벌 호텔&리조트 컨퍼런스 개최

작성일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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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인 호텔페어(HOTEL FAIR)의 ‘글로벌 호텔·리조트 컨퍼런스’가 오는 2월12일(수)부터 2월14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

개발, 브랜딩부터 운영, 마케팅, 건축, 디자인 등 숙박산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금번 컨퍼런스에는 17명의 연사들이 참가한다. 3일간 매일 다른 주제로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강연을 진행한다.

첫째 날인 12일은 ‘Hotel Development & Branding Day’로 개발과 브랜딩을 주제로 진행된다. 글로벌 전략 마켓리서치 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이희은 선임연구원은 ‘경험적 측면에서 바라본 럭셔리 여행’이라는 내용으로 첫 강연을 시작한다. 전 세계 호텔 산업을 포함하여 여러 시장 부문의 공급 및 수요 데이터를 추적하는 기업인 Smith Travel Research(STR)의 사업개발담당자인 Vincci Yang이 ‘한국 호텔산업의 동향과 전망 분석’이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이어간다. 오후에는 호텔리시스의 함은광 대표, KB자산운용의 라진광 이사, 딜로이트의 재무자문본부 강동남 이사가 함께 ‘한국 호텔 투자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호텔전문컨설팅기업인 스타일로프트글로벌의 신준규 부사장, 서울로지호텔의 신석재대표, KPMG 삼정의 석봉길 이사가 함께 ‘한국호텔산업 통계 분석 현황과 미래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둘째 날인 13일은 ‘Hotel Operation & Marketing Day’로 운영과 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된다. 데이터 중심 여행자 마케팅을 제공하는 기업인 소전(Sojern)의 아시아태평양 제너럴 매니저인 Lina Ang이 ‘2020년 호텔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멀티채널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세계 2위 소프트회사인 오라클의 디지털 프라임 클라우드 아키텍트인 김순덕 상무는 ‘빅 데이터를 활용한 호텔의 경쟁력 확보’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에는 KT의 정현섭 팀장과 산하정보기술의 류원 팀장이 함께 ‘스마트호텔이 호텔산업에 주는 의미’를 공유한다. 건축사 사무소 ‘지랩’이 설립한 숙박 중계 스테이폴리오의 이상묵 대표는 ‘수평적 호텔, 서촌유희’에 대해 이야기한다.

컨퍼런스 마지막 날인 14일은 ‘Hotel Architecture & Design Day’로 건축과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된다.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원의 전시형 교수는 ‘급 부상되는 비즈니스호텔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건축 및 인테리어 전문 글로벌 기업 CL3 Architects Ltd.의 설립자이자 경영 감독인 William Lim는 ‘문화, 예술, 그리고 호텔’이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이어간다. 그날 오후에는 호텔건축 분야의 선두주자이자 금번 호텔페어 전체컨셉을 연출한 ㈜간삼건축의 김미정 상무가 ‘생각의 차이가 만드는 경험의 가치 – 파라다이스시티’를 통해 건축물 이면에 담긴 디자이너들의 설계 과정의 스토리와 ㈜간삼건축이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가치에 대해 들려준다. 마지막 순서로는 Simone Micheli Architectural Hero의 설립자이자 이탈리아 건축 및 인테리어의 거장인 Simone Micheli가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아이코닉한 호텔 디자인’이라는 내용으로 업계 관계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축 업계 관계자 및 실무 담당자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글로벌 호텔·리조트 컨퍼런스는 호텔페어 전시장 내 컨퍼런스 장에서 진행한다. 호텔페어는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나(입장료 정가 10,000원) 컨퍼런스는 별도 참가비 결제가 필요하다. 전시회 및 컨퍼런스 관련 문의는 ㈜메쎄이상 ‘호텔페어’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출처 : 더퍼스트미디어(http://www.thefirstmedi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