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 밀레니얼에게 보내는 지속적인 러브레터

작성일
2017-01-31 18:1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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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에게 보내는 지속적인 러브레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파격적 프로모션

3년 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오픈은 남달랐다. 미디어월이 갖춰진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모두가 편안한 소파에 앉아 토크콘서트처럼 시작됐다. 이날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발표는 예상외였다. 서울 시내 특급호텔이 적자투성이인 식음시설을 줄이고 그 비중을 축소하는 와중에 F&B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는 누가 봐도 실패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보였다. 하지만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전략은 이후 들어온 럭셔리 호텔과는 달랐다. 업장 수는 현실에 맞게 줄었지만, 기존 호텔과 차별화된 타깃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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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최초 딜리버리가 가능한 ‘이사님 도시락’

O2O(Online to Offline)가 현실에 적용되는 건 IT에 민감한 산업일 거라는 생각이 있었다. 호텔에 적용되기에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 거라 예상했다. 늘 그렇듯 호텔은 느리게 느리게 변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편견을 깨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앱을 통해 음식배달을 전개하는 ‘푸드플라이’와의 협약을 통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호텔음식배달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BLT 스테이크의 햄버거였지만 이후 타볼로24의 메뉴를 담은 도시락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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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빙수에 파격을 가져온 돔페리뇽 빙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파격적인 프로모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 시작은 돔 페리뇽 빙수였다. 겨울철 딸기뷔페 만큼이나 호텔업계에 큰 유행인 빙수에 파격을 준 사건이었다. 고급 샴페인인 돔 페리뇽이 들어간 빙수는 가격 역시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어서 선보인 ‘캐비어 부티크’도 럭셔리 호텔다운 행보로 자연스레 이슈가 됐다.
파격은 뷔페 레스토랑에서 선보인 ‘갈비가든’이었다. 동대문의 상징성이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은 메뉴이지만 국내외를 제외하고 많은 고객이 선호하는 갈비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간의 프로모션과 가장 큰 차이는 마케팅기법이었다.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을 끌어들여 웹툰 작가와 함께 프로모션 이미지를 제작하고 생고기 모양의 휴대폰 케이스를 선물로 증정하는 등 그간 호텔에서 볼 수 없는 경쾌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제는 12월부터 만나볼 수 있는 호텔가의 딸기 디저트 뷔페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2017년 선보이는 딸기 뷔페는 밀라노 콘셉트를 가져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인형인 ‘바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다. 벌써부터 라운지를 가득 메운 어린 숙녀들의 모습이 눈에 그려질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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