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호텔산업, VR기술을 통해 트렌드를 앞선다.
7월 7일, ‘포켓몬GO’는 출시와 함께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였고,
우리나라 또한 속초가 '한국의 태초마을'로 불리며 이동수단이 마비되는 현상까지 벌어졌습니다.
▲'포켓몬GO' 플레이 화면
이러한 포켓몬 GO의 등장과 함께 가상현실(AR/VR)산업의 발달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는데요.
VR 산업은
군사, 오락, 의료, 학습, 영화, 건축설계, 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호텔에서는 이러한 VR산업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삼성 기어VR 헤드셋을 24시간 대여해주는 룸서비스 ‘VR POSTCARDS’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이벤트는 15년에는 고객들이 침대에 편하게 누워 칠레의 안데스 산맥, 르완다의
아이스크림 가게, 베이징의 거리를 보고, 걷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올해에는 오큘러스 리프트를 이용해 호텔
전경과 바닷가를 걷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메리어트 호텔 마케팅 'VR POSTCARDS'

중소형 호텔 프렌차이즈 100호점을 돌파한 야놀자는 호텔에 VR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하였는데요.
이 서비스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고객이 예약하고 싶은 객실을 VR장비를 통해 직접 가지 않아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놀자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극 이용하여 스마트폰을 이용해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객실에 들어갈 수도 있고, 객실에 입장하기 전에 각종 전자기기(에어컨, 히터)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야놀자'에서 운영예정인 호텔
디지털 기술의 발전속도는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고객들 또한 더 발달된 기술의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호텔산업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더 간편하고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전시회에서도 이러한 니즈를 맞추어 2016년 9월 8일(목) ~ 9일(금) 까지 국내 유일 호텔 전시회인 호텔페어에서도 객실자동화시스템, 무인시스템, 복합호텔도어락시스템 등 하이테크를 겸비한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호텔페어는 9월 7일까지 전시회 무료참관신청이 가능하며, 그 외에 다양한 컴퍼런스와 쇼룸 등 커뮤니케이션 망 형성과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는 부대행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 클릭하시면 2016 호텔페어 참관 및 컨퍼런스 참가 신청 링크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