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아시아 최대 숙박 공유 업체 ‘투지아’, 한국 진출

작성일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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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숙박 공유 업체 ‘투지아’, 한국 진출

전 세계 아파트 렌탈과 홈스테이 예약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아시아 최대 숙박 공유 업체 ‘투지아’가 한국 진출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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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에어비앤비로 불리는 투지아는 이 분야에서 중국과 아시아에서 최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방한 중국인 수는 전체 외래 방문객의 45%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투지아는 중국 내 숙박 공유 분야에서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투지아의 한국 진출은 한국 여행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며, 외국인 도시민박, 게스트하우스, 베케이션 렌탈과 같이 숙박업에 종사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호스트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에 설립된 투지아는 중국 도메스틱과 해외 아웃바운드 비즈니스에서 급속도로 성장해 왔으며, 시장 점유율, 보유 숙박업체 수, 고객 만족도 분야에 있어 아시아 여행 분야 최고 수준을 유지해 왔다. 특히 지속적으로 밀착형 서비스 교육을 호스트에게 제공해 왔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높은 여행자 만족도와 함께 호스트의 높은 수익 창출로 이어졌다.
투지아는 최근 해외 비즈니스 본부를 설립한 만큼 한국 진출은 매우 의미가 깊으며, 투지아를 통해 한국을 찾는 중국 개별 여행자를 늘리고 한국에서는 다양한 숙소를 보유한 다수의 호스트가 양질의 숙소와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지아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멜리사 양(Melissa Yang)은 “투지아가 한국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숙박 공유 분야에 있어 호스트가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밀착형 서포트와 간편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여 업체 운영에 있어 A부터 Z까지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며, 향후에는 보다 효율적이고 쉬운 시스템 제공과 밀착형 관리 및 컨설팅을 통해 모든 호스트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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