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호스피탈리티써밋은
‘VACANCY(공실): 비움 속에 채워지는 환대의 순간’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열립니다.
겉으로는 비어 있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새로운 고객.자본.기술로
가장 역동적으로 채워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을 담아내는 주제입니다.
호스피탈리티 산업은 이제 단순한 숙박업을 넘어
새로운 경험, 지속가능한 가치, 디지털 혁신, 다분야 간 융합을 통해
의미있는 공간과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브랜딩, 서비스, 공간, 식음, 마케팅, 숙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해답과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입니다.
환대, 꼭 호텔에서만 필요한 걸까요?

브랜드의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
브랜드의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경험을 설계하는 사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경험을
설계하는 사람,

공간을 디자인하는 사람,
공간을 디자인하는 사람,

호스피탈리티 인사이트 써밋은
‘사람과 경험의 연결’을 고민하는 모든 분야의
전문가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자리입니다.
머무는 공간을 넘어, 경험.관계.감정이 교차하는
환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탐색합니다.
호스피탈리티는 이제,
브랜드와 사람을 이어주는 또 하나의 언어가 됩니다.

Conference
Overview
일정 | 2026년 1월 21일(수)~23일(금)
시간 | 10:30~16:00
장소 | 호텔페어 내 컨퍼런스장
1일권
150,000
※ 단체 할인 10인 이상 결제 시 10% 할인
※ 단체 신청 / 무통장 입금 : 사무국 문의 (02-6121-6437)
2일권
270,000
※ 단체 할인 10인 이상 결제 시 10% 할인
※ 단체 신청 / 무통장 입금 : 사무국 문의 (02-6121-6437)
3일권
360,000
※ 단체 할인 10인 이상 결제 시 10% 할인
※ 단체 신청 / 무통장 입금 : 사무국 문의 (02-6121-6437)
Sessions
DAY 1 1월 21일(수)
※주최측의 사정에 따라 타임스케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DAY 2 1월 22일(목)
※주최측의 사정에 따라 타임스케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서점의 일 _ 사람과 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일

강연 내용 요약
“책과 서점 중에 어느 것을 더 좋아하는가? ………” 기분이 좋을 때, 좋지 않을 때, 대단한 사람이건 평범한 사람이건 누구나 환대받는 공간. 언제든 준비 없이 들를 수 있고 아무 준비없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명상의 공간, 서점의 일에 대해 소개합니다.
박정남 팀장
연사 소개
교보문고 마케팅기획팀장으로 서점의 브랜드 마케팅과 회원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전략기획 중에서도 공간기획을 주로 했고, 상품 기획과 CRM 업무를 해왔다. 여러 기관과 매체에서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글을 쓰는 일도 하고 있다.
기업 및 브랜드 소개
교보문고는 1981년 광화문에서 시작해 전국 34개 매장과 온라인 채널을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서점이자 문화 플랫폼이다. 전자책 사업과 큐레이션 프로그램, 강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출판·스토리 IP 사업과 독서 진흥 활동을 통해 지식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KCSI 대형서점 부문 29년 연속 1위로 문화와 경험을 연결하는 브랜드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표 프로젝트
교보문고 광화문점 등 리뉴얼 / 푸르지오 SUMMIT GALLERY 도서공간 / 큐레이티 코너
선택의 기준을 만드는 한끗 다른 브랜드 경험

강연 내용 요약
기능적으로 같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남과는 한끗 다른 브랜드 경험이 필수 요소가 된 지금. 보유 자산을 기반으로 나만이 할 수 있는 USP(Unique Selling Point)를 통해 고객들에게 RTB(Reason to Believe)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차상우 대표
브랜드 컨설팅과 브랜드 경험을 수립하는 브랜드 하우스이자 ‘비마이비’ 커뮤니티와 ‘아보카도’ 플랫폼을 운영하는 더워터멜론의 공동대표이다. CJ와 LG에서 글로벌 사업 전략 및 브랜드 마케터로 일했고,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회사 인터브랜드에서 브랜드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다양한 분야를 거치면서 국내외 폭넓은 영역에서 사업과 브랜드에 대한 전략 수립과 실행 업무를 담당했다. 지은 책으로 『끝도 경계도 없이』 『작지만 큰 브랜드』 『디지털 시대와 노는 법』『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 『창업가의 브랜딩』이 있고, 『퓨전』『린 브랜드』를 옮겼다
기업 및 브랜드 소개
Total Brand Consulting & Experience Group 더워터멜론(www.thewatermelon.com)은 국내 Top Tier 브랜드 컨설팅 펌이자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실행하는 브랜드 하우스이다.
또한 국내 최대의 브래드 커뮤니티인 ‘비마이비’(www.bemyb.kr) 및 스몰&미디엄 비즈니스를 위한 플랫폼 ‘아보카도’(www.abocado.kr)를 운영하고 있다.
25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25 if Design Award, 2025 German Design Award, 2024 effie award, 2023 Reddot Winner best of the Best 등 수상
대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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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르나스 호텔 제주 브랜드 전략 수립 및 네임, 디자인 개발
- GS건설 ‘자이’ 리브랜딩 전략 수립 및 디자인 개발, 내외부 실행기획/운영
- 파르나스 호텔 플라워 브랜드 ‘efflore’ 개발
-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 브랜드 개발
- 롯데호텔앤리조트 PB 브랜드 개발
- 인스파이어 호텔&리조트 브랜드 개발
- 여기어때 브랜드 재활성화 전략 수립 등 다수 프로젝트 진행
VACANCY AS VALUE: 비어 있음이 자산이 되는 순간

강연 내용 요약
이번 강연은 “Vacancy”를 결핍이 아니라 새로운 경제적 가치가 생성되는 상태로 해석한다.
유럽의 세 프로젝트를 통해, 공간과 브랜드, 그리고 도시가 어떻게 기존 자산의 의미를 재구성하고 새로운 수익 구조를 만들어내는가를 살펴본다.
Basecamp Amsterdam(베이스캠프 암스테르담) — 물리적 잉여 공간을 브랜드 자산으로 전환한 실험 (공간의 전환)
Ergon House Athens(에르곤 하우스 아테네) — 로컬 자원을 문화·경제 자본으로 확장한 모델 (지역의 전환)
The Social Hub Amsterdam(더 소셜 허브 암스테르담) — 관계 중심의 체류 경험으로 커뮤니티 가치를 창출한 사례 (관계의 전환)
이 세 사례는 공간이 단순히 채워지는 장소가 아니라, 새로운 가치가 발생하는 구조로 작동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번 강연은 호스피탤리티 산업이 경제적·사회적 자산으로 전환되는 전략적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김양아 대표
김양아 대표는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브랜드 경험 설계자(Brand Experience Architect)로, 브랜드가 공간을 통해 감각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도록 설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 《감각의 설계자들》(북스톤, 2025)을 통해 미식, 호텔, 리테일, 도시개발 등 다양한 산업에서 ‘감각이 자산으로 작동하는 구조’를 분석했으며, 한국 브랜드의 유럽 시장 내 브랜드·공간·소비자 경험 설계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또한 서울에서는 공간·부동산·호스피탤리티 프로젝트의 경험 설계 및 테넌팅 전략 구축을 수행하며, 유럽의 호스피탤리티 감각을 한국의 자산 전략과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기업 및 브랜드 소개
A+MAZE(어메이즈) 는 브랜드·공간·소비자 경험을 통합적으로 설계하고 구현하는 브랜드 경험 설계 회사(Brand Experience Design Studio) 입니다.
우리는 “감각이 자산이 되는 구조”를 중심으로, 브랜드의 철학이 실제 공간 안에서 작동하고,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도록 설계하는 일을 합니다.
패션, F&B, 호스피탤리티, 부동산, 자동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가 공간을 체험하고, 머물고, 구매하며, 브랜드를 기억하는 전 과정을 설계합니다.
A+MAZE는 유럽의 호스피탤리티와 도시 전략 사례를 기반으로, 서울의 공간·부동산·호스피탤리티 프로젝트에 새로운 감각적 운영 모델을 제시합니다.
우리가 만드는 것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브랜드가 소비자와 만나는 방식을 설계하는 전략적 비즈니스 솔루션입니다.
대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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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STEM Paris Fashion Week (㈜한섬, 2020–2025)
한국 패션 브랜드의 유럽 시장 확장을 위해 파리에서 진행된 7시즌 연속 글로벌 브랜딩 프로젝트.
A+MAZE는 콘셉트 개발부터 공간 연출, 브랜드 내러티브, 비주얼 커뮤니케이션까지 전 과정을 지휘하며 SYSTEM을 ‘감각적 경험으로 작동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유럽 시장에서 새롭게 자리매김시켰다. - MONOHA Retail Experience Strategy (2021–2023)
한국의 미니멀리즘 브랜드 MONOHA의 소비자 경험 설계 및 리테일 전략을 수립한 프로젝트.
A+MAZE는 브랜드의 감각 자산을 분석해, 공간·제품·시각 언어 전반을 ‘정제된 감각이 구매 전환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철학이 실제 매장 안에서 체감되고, 경험이 곧 브랜드 충성도로 이어지는 전략 모델을 구축했다.
- SYSTEM Paris Fashion Week (㈜한섬, 2020–2025)
Hospitality Next Chapter

Accor Luxury
Kenneth Ha (하태철)/Vice President, Design & Technical Services, Luxury, ASPAC
케네스 하 (한국명: 하태철)은 현재 아코르그룹 아시아태평양지역 Design & Technical Services부서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호텔 디자인산업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20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그는 신규 호텔 개발, 리브랜딩,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럭셔리 및 상위 고급 호텔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호텔 프로젝트를 관리해 왔습니다.
케네스는 아코르그룹에서 Raffles, Orient Express, Fairmont, Sofitel, Emblems, MGallery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프로젝트 개발을 주도하며, 세심한 설계와 혁신적 접근을 통해 탁월한 완성도를 갖춘 호텔을 만들어 왔습니다.
아코르그룹 근무 이전에는 하얏트에서 12년간 재직하며, 다수의 주요 프로젝트 성공에 기여하고, 우수한 고객경험 제공에 대한 강한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세밀한 관찰력과 고객 경험 중심 설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Kenneth는 앞으로도 기억에 남는 세계적 수준의 호텔 공간 창출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활동할 것입니다.
기업 및 브랜드 소개
아코르(Accor) 그룹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호텔 그룹으로, 110개국 이상에서 5,000개 이상의 호텔, 리조트, 레지던스를 운영하며 소피텔, 래플즈, 풀만, 노보텔, 이비스 등 럭셔리부터 이코노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50여 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코르는 특히 한국 시장에서 앰배서더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호텔 체인 기업입니다.
대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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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ffles Tokyo
- Fairmont Tokyo
- Fairmont Hanoi
- Fairmont Bangkok
- Sofitel Legend Metropole Hanoi
- Andaz Seoul
- Grand Hyatt Seoul
- Grand Hyatt Incheon
고령화시대, 호텔산업의 새로운 시장 ‘시니어 레지던스’

강연 내용 요약
국내 호텔의 주요 ‘캐시카우’였던 면세점의 쇠락과 잠재력 높은 실버산업 미래는 필연적으로 호스피탈리티의 새로운 시장으로써 주목되고 있다.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이 확장되기 위한 선결조건과 호텔과 결합된 주요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이효상 건축가/그룹장
호스피탈리티∙레저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춘 건축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효상 건축가는 라한셀렉트 경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 Tiny Resort 등의 대표작과 함께 TED 강연, 호텔&레스토랑 정기칼럼 기고를 비롯, 공간디자인페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다년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간삼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GDIF)을 기획하여 건축계를 넘어 관광∙레저산업에서 웰니스가 지향하는 ‘건강한 삶’과 호스피탈리티의 ‘치유의 힘’을 상호 융합하는 새로운 호스피탈리티의 미래를 제안하였다. 이러한 사업모델로 탄생한 ‘Tiny Resort’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IDEA 2024’에서 본상(Featured Finalist)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기업 및 브랜드 소개
1983년 창립한 ㈜간삼건축은 국내를 대표하는 건축디자인 회사로 ‘디자인을 통해 건축과 도시를 넘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한다는 이념을 통해 건축의 핵심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새로운 사회문화 선도에 주력하고 있다. 간삼기획(공간컨설팅), ODM(Off-site Domicile Module) 사업을 진행하는 간삼생활디자인, 공유주거의 미래를 보여주는 Co-village까지 도시와 사회문제를 건축과 공간으로 풀어내는 일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선도적인 건축디자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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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 마스터플랜
- 목동 예술인센터 시니어 레지던스
- 성남 마이스 호텔&레지던스
- 화진포 리솜 웰니스 호텔&리조트
- 골프존카운티 사천 모듈러 리조트
- 쉐라톤 호텔 제주
-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
호스피탈리티 인사이트, 왜 어떤 호텔은 살아남고 다른 곳은 사라지는가

강연 내용 요약
SNS가 아니라 ‘기억’과 싸워라. 왜 어떤 호텔은 살아남고, 다른 곳은 사라질까. 홍보 예산과 영상 퀄리티가 성패를 결정한다고 믿는 시대지만 호스피탈리티 업계 실전에서 승부가 나는 지점은 ‘노출’이 아닌 ‘기억’이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호텔들, 각종 어워즈와 The World’s 50 Best Hotels 리스트에 오른 곳들은 공통된 구조가 있다.
매일경제
권효정 기자
연사 소개
매일경제 여행플러스 기자로 국내외 호텔·지자체를 취재하며, 브랜드와 공간 경험의 흐름을 분석하고 있다. 현재 호텔 산업과 관련된 심층 분석, 트렌드, 인물 인터뷰 등을 다루는 연재 기사 시리즈인 ‘호텔 체크人’을 연재 중이다.
기업 및 브랜드 소개
매경미디어그룹은 신문과 방송, 인터넷 ‘신·방·인’ 기반의 국내 대표 종합 미디어 플랫폼 그룹이다. 하루 평균 1740만 명(2024년 기준)이 매경미디어그룹의 기사를 만난다. 매일경제신문은 1966년 창간된 대한민국 대표 경제 일간지로, 오는 3월 24일 창간 60주년을 맞는다. 2016년 설립된 여행플러스는 매일경제신문과 국내 1위 인터넷 기업 네이버가 공동으로 만든 여행 콘텐츠 전문 조직이다.
대표 프로젝트
– 매일경제 ‘호텔 체크人’ 연재
– MBN과 정선군 웰니스 숙소 브랜딩 프로젝트, 지방소멸 상생 프로젝트 진행
– 미래에셋증권 VIP 매거진 / 럭셔리 매거진에 기고
리조트 설계에서 건축과 브랜드가 만나는 지점: 설해원과 유원재 사례 중심으로

강연 내용 요약
와이그룹 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와 브랜딩을 진행한 설해원과 유원재는 한국 고급 리조트·호텔 시장에서 공간과 브랜드가 어떻게 결합되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설해원은 기존의 양양 골든비치 리조트를 새롭게 마스터플랜하며 네이밍부터 건축 설계, 인테리어, 콘텐츠 전략 수립까지 진행했다. 시장 변화에 맞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치유형 리조트로 계획, 높은 수준의 마감 디테일과 공간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루 동안 정원과 대궐에서 머문다’는 의미의 유원재는 건축 설계와 브랜드 네이밍을 통합적으로 기획하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일반적인 온천호텔 구상에서 벗어나, 단층형 객실에 개별 마당을 갖춘 형태를 제안하여 프리미엄 휴식 공간으로 방향을 전환하였고 이는 운영 초기부터 높은 객실 점유율로 이어졌다. ‘경험으로서의 공간’을 지향하는 두 프로젝트는 한국형 고급 숙박시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와이그룹건축사사무소
신현준 소장
연사 소개
신현준은 홍익대학교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20년 이상 실무 경험을 쌓아온 건축가다. 건축사사무소 온고당에서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와이그룹건축사사무소의 대표이사 겸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설해원 총괄 PM, 솔라고 호텔, 대구 CC, 인터불고 CC 등 국내 주요 리조트 및 골프장 프로젝트를 비롯해 하와이 마카하밸리 리조트, 베트남 후에 리조트 등 해외 프로젝트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축적해왔다. 리조트, 호텔, 골프장 등 대규모 휴양 시설을 중심으로 기획부터 설계, 프로젝트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수행해온 그는 복합 휴양 설계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구축하고 있다.
기업 및 브랜드 소개
와이그룹 건축사사무소는 양진석 대표 건축가를 중심으로 국내외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창작 집단이다. 20여명이 함께 일하는 아뜰리에형 규모의 사무실이지만, 아파트와 복합개발, 호텔, 리조트, 상업, 주거 등 규모와 용도 제한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건축주의 사업 성공을 우선적인 가치로 삼아 설계에 앞서 스토리와 콘셉트를 구상하며 전략적인 설계를 지향한다.
대표 프로젝트
양양 설해원/ 유원재 온천호텔/ 용평리조트 더 포레스트 레지던스 /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 하와이 안다미로 마카하밸리 리조트 / 베트남 후에 프로젝트 등
카페라는 일상 공간: 브랜딩과 공간 경험의 새로운 기준

강연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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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가지 종류의 카페와 그에 맞는 공간 특징 이해하기
- 카페 종류별 테이블, 조명, 공간배치 방법
- 카페 위치와 종류별 좋은 환대의 방법
- 감각, 감성, 이성적 브랜드 경험 만들기
- 충성 고객을 넘어 팬덤을 만드는 브랜딩
박제영 대표
만월회
강연 내용 소개
전국 1만여 카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카페사업자 플랫폼 ‘만월상회’를 이끌며, 카페 브랜드·공간·콘텐츠를 통합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카페 창업 강사이자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카페 브랜딩 전문가입니다.
기업 및 브랜드 소개
‘만월상회’는 전국 카페를 위한 사업자 전용 플랫폼으로, 프리미엄 음료 베이스 브랜드 ‘만월회’를 비롯해 카페 운영, 브랜딩,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종합 커뮤니티입니다. “Follow the moonlight”을 슬로건으로, 전국 10만 개 개인 카페의 든든한 본사이자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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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밀리언 댄스스튜디오 팝업
- 헌터 플래그십스토어 팝업
- 매일유업 콜라보
- 여의도 한강 팝업 등 다수 프로젝트 진행
지역성이 깃든 공간 : 소노캄 경주

강연 내용 요약
경주에 자리한 5성급 호텔&리조트인 소노캄 경주는 경주가 지닌 고유한 시간성과 정서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한국형 환대의 새로운 사례입니다. 이 강연에서는 지역의 맥락을 어떻게 읽어내고, 그것을 어떻게 공간 경험으로 번역했는지를 다룹니다. 전통을 단순히 재현하는 대신, 재해석을 통해 환대의 본질을 설계한 과정과 그 의미를 소개합니다.
신중배 소장
연사 소개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실내설계를 졸업하고 2018년 NONESPACE를 설립하였다. 공간 브랜딩 디렉터로 제품, 건축, 조경, 마스터플랜까지 영역을 확장하였고, 디자인 뿐만 아니라 브랜드 전략 컨설팅, 운영, 마케팅, 서비스까지 관여하고 있다. 디자인의 영역을 가리지 않는 것처럼 F&B, 리조트, 익스프리움, 리테일, 주거,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영역 확장을 이루어내고 있으며 Red dot, IF, ICONIC등의 어워즈를 다수 수상하였다.
기업 및 브랜드 소개
논스페이스는 공간을 브랜드의 내면과 세계관을 표현하는 언어로 해석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브랜드와 공간의 새로운 관계를 탐구해 왔습니다. 호텔, F&B, 전시, 리테일, 오피스, 주거 등 특정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디자인과 문화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공간의 논리적 구조와 시적 울림이 공존하는 장면을 만듭니다.
‘공간은 곧 브랜드의 언어이며, 브랜드는 경험으로 완성된다’는 철학 아래 논스페이스는 TX(Total eXperience)라는 새로운 문법을 제시하며, 이성과 감성·공간과 감각·브랜드와 감정이 서로를 완성시키는 총체적 경험을 설계합니다.
논스페이스는 디자이너이기 전에 사유자이자 관찰자로서, 공간을 하나의 ‘책’처럼 다루며 그 안에 세계의 결과 사람의 감정, 브랜드의 철학을 문장처럼 새겨 넣어 논스페이스만의 ‘이해의 경험’을 구축합니다.
대표 프로젝트
소노캄 경주, 교촌 FnB 신사옥, 교촌필방,
주신당, 섬세이 테라리움, 타임투비, 메이드림, 선잠

Manabu AINAI General Manager
연사 소개
1973년 일본 지바현 출생
삿포로 가쿠인 대학 졸업
2006년 호시노 리조트 입사
호시노 리조트 홋카이도 지역 마케팅 총괄 및 홋카이도 재생프로잭트 담당
기업 및 브랜드 소개
호시노 리조트는 1914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료칸으로 처음 개업해 현재는 4대째인 호시노 요시하루에 의해 큰 영향력을 지닌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 됐다. 일본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초점을 둔 유니크한 체험과 일본 특유의 환대(오모테나시; おもてなし)를 제공하며, 2005년 가루이자와에서부터 급성장해 현재 일본 국내외 70여 곳의 개성 있는 숙박시설을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도시 관광호텔 ‘오모(OMO)’,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자유분방한 호텔 ‘베브(BEB)’, 아웃도어 호텔 ‘루시(RUCY)’ 등으로 구분 지어 전개하고 있다. 그 외의 개성적인 시설은 토마무 더 타워 by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계류 호텔 by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by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 등이 있다.
장소가 가진 감정과 기억, 공간의 경험이 되다

강연 내용 요약
어느 장소든 그 곳만의 고유한 감정과 기억을 가진다.
고유한 장소성을 질료로 공간을 인지하고 감정을 느끼는 방식을 제안하는 공간과 이를 대하는 태도(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임명기∙신민지 소장
기업 및 브랜드 소개
공기정원은 대기의 공기처럼 그 자리에 감도는 기분이나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사이, 사람과 공간사이의 소통에서 생겨나는 그 무엇을 고민하며,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널리 퍼져 있는 범위의 공간을 가꾸어 나가고자 ‘분위기를 가꾸다’라는 모토로 무형적 요소(분위기)를 실체(공간)로 구현하는 작업을 합니다.
대표 프로젝트
이도사유 , orrrn , Infilm , MOZAIQ CLIFF
호텔, 감각경험의 격전지

강연 내용 요약
이 시대 호텔의 기능은 숙박보다는 경험이 우위가 되었다. 최근의 호텔이야말로 감각경험의 격전지가 된 셈이다. 호텔에서 그림을 쇼핑하고, 호텔을 품고 있는 광활한 숲을 헤매고, 교도소였던 건물의 쇠창살 앞에서 고독을 경험한다. 이로써 호텔은 투숙객이 머무는 시간의 밀도를 극대화시키고 자신들의 브랜드를 공고히 만든다. 이제 호텔은 어엿하게 여행의 한 주제가 되었다. 베를린-파리-스톡홀름-서울의 호텔들을 종횡무진하며 몸소 체험한 박선영 작가의 호텔 여행 이야기 속에는 브랜딩과 로컬리티, 스토리텔링의 탁월한 사례가 공존한다.
박선영 작가
연사 소개
여행, 아트, 디자인, 건축 등 매혹적인 모든 것들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 고유한 히스토리와 탁우러한 디자인을 지닌 전 세계의 장소들을 찾아다닌다. 특히 호텔은 그녀의 오랜 주제로, 이 시대의 건축과 디자인, 예술이 가장 첨예하게 드러나는 장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수년간의 호텔 여행기를 모은 <유럽호텔여행>(2024)을 쓰기도 했다. 그 외의 저서로는 <독일미감>(2022)과 (2025)가 있다. 라이프스타일의 사적인 조언을 표방한 플랫폼 ‘큐리오Curio’를 통해 가구, 디자인, 예술, 여행에 대한 프라이빗 강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미술이론을 전공했다.
대표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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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미감> (2022)
- <유럽호텔여행> (2024)
- <Seoul Seoul Seoul> (2025)
도심한옥에서 브랜딩을 찾다

강연 내용 요약
최고급 한옥호텔이라는 카테고리를 넘어, 한국 문화 플랫폼으로 한옥을 재규정하고 호스피텔리티뿐만 아니라 문화컨텐츠를 함께 만들어 호텔과 컨텐츠를 결합시키는 입체적인 한옥호텔을 지향하는 과정과 경험을 공유합니다
노스텔지어
박현구 대표
연사 소개
SK에너지를 비롯해 대기업 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했고, LG에어컨 ‘휘센’, 하림 ’자연실록’, ‘SK디스커버리’, ‘HD현대’ 사명등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 네임을 개발하였다.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보고자 서울 북촌에서 2022년부터 ‘노스텔지어’ 한옥호텔을 시작하여 프라다, 루이비통, LVMH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관계자들은 물론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을 비롯해 호텔, 예술, 건축 분야 전문가들이 한국에 오면 꼭 머물러야 하는 호텔이 되었다.
기업 및 브랜드 소개
서울 북촌에서 각기 다른 컨셉과 스토리로 개발된 6개의 한옥 독채호텔을 오픈했으며, 국내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만들어 가는 라이프 크래프트 브랜드인 ‘카트카트’, 로컬 브랜드인 ‘북촌막걸리’와 ‘북촌소주’등의 문화상품을 만들고 있으며, 향후 프리미엄 티, 헤어/바디 브랜드등을 계속해서 런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Beyond the 3rd place

신용아 팀장
연사 소개
스타벅스코리아(SCK Company) 점포 개발 담당 및 스토어전략팀 팀장
스토어전략팀 대표 프로젝트
더양평DT점, 광장마켓점 등 스페셜스토어(더매장 6곳, 콘셉트 매장 6곳) 운영
공간 속에 신세계를 담다

공간경험 공간 속에 신세계를 담다
강연 내용 요약
관능적인 디저트와 F&B 브랜드가 입체적으로 결합되어 고객들이 테마파크의 스케일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스위트파크, 호텔과 백화점 사이에 숨겨진 나만의 아지트에서 신세계가 큐레이션한 메뉴와 페어링을 즐기며 와인과 패션까지 경험할 수 있는 하우스오브신세계를 기획했던 스토리를나누고자합니다
신세계 백화점
박현범 팀장
연사 소개
백화점 매장 담당자, F&B 바이어, 점포 플래닝을 거쳐 신세계 식품관 전략 수립 및 기획 업무를 담당하는 식품기획팀 리더로 재직중.
가장 최근에는 신세계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수함.
기업 및 브랜드 소개
1930년 대한민국 최초의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을 모태로 한국 유통사에 빛을 밝혔다.
고객이 원하는 참된 가치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쇼핑 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브랜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표 프로젝트
신세계스위트파크, 하우스오브신세계, 신세계마켓
당신의 브랜드는 지금 슛이 아닌 패스가 필요할지 모릅니다

강연 내용 요약
비즈니스는 매 순간 ‘득점’을 요구합니다. 매출이라는 숫자, 이익이라는 지표는 브랜드와 오너에게 반드시 넣어야만 하는 ‘슛’과 같습니다. 하지만 당장의 득점을 위해 던진 그 슛이, 때로는 브랜드가 가야 할 더 큰 승리의 길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당장의 성과를 위해 우리답지 않은 선택을 할 것인가, 아니면 잠시 숫자를 내려놓더라도 브랜드의 본질과 방향을 지키는 패스를 던질 것인가. 서비스센터의 관점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브랜드의 고장 난 신호들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눈 앞의 득점보다 승리를 위한 패스의 가치가 어떻게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승리를 만들어내는지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전수민 디렉터
기업 및 브랜드 소개
서비스센터는 ‘듣는 일’에서 시작한다. 보이지 않는 맥락과 정리되지 않은 생각을 함께 꺼내고, 그 안에서 중요한 질문을 찾아 브랜드 언어로 답을 만든다. 좋은 브랜드는 삶의 방식을 제안한다. 우리는 태도가 드러나는 로고, 문장, 공간을 통해 브랜드가 사람과 만나도록 돕고, 브랜드의 길을 함께 걸으며, 좋은 비즈니스의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브랜드가 소비자와 만나는 방식을 설계하는 전략적 비즈니스 솔루션입니다.
대표 프로젝트
QC 리브랜딩, 컴포즈커피 리브랜딩, 테시토클리닉, 베르크 로스터스, 최상산부인과, 호랑 등




